정원 2025-08-17 19:36
팔월 넷째주
8월 17일 일요일
간식먹고싶어

점심 훈제오리&야채볶음
이날 되게 잘챙겨먹었네
한주 전이 전생같습니다... 무튼
슬슬 죽으려는 토마토와 양배추를 잡아와서 아득바득 먹으려고한 기억이남

간식 아이스로스티드마카다미아라떼&아이스바닐라라떼
네.
커피 2잔 마셨어요
아마라는 더어님이 맛있게 드셨대서 손민수 한건데 달고 좋앗슨

저녁 닭가슴살&오이무침
오이 편썰어놓고 냉동고에 얼려두니까 꽝꽝 얼어서 소분이 어렵길래 담엔 통으로 얼려두고 먹을 때마다 손질해야겠다고 생각함
야채무침류는 오래 보관해두기 어려워서 만들자마자 바로 먹어서 해치웠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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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2025-08-23 20:55
8월 22일 금요일

점심 쭈꾸미
이날은 . . . 직동이 퇴사 사실을 알린 (경사의) 날
같이 고생한 동료가 떠난다는 건 아쉬운 일이지만 우리는 그의 탈출을 축하하며 새출발을 응원하는 것입니다 . . .
기념으로 밥도 거하게 먹었어요

근데 나 점심시간(aka 업무사잇시간)에 헤비하게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는것 같아... 일하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 속이 약간 부족한듯 채워져야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느낌
너무 배고파도 안되고 배불러도 안되는... 휴 성가셔
이놈의 육신은 왤케 까다로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맛있었다

간식 아아메
저는 산미 있는 것보다 고소한 원두가 취향인 것 같아요
샷은 연하게

저녁 쉬림프에그마요샌드위치
에 민초칩 추가
아니근데 나 군것질 안할땐 치팅 이딴거 안하는게 맞는것 같아 한번 하면 미친듯이 해서 그냥 싹 끊는게 맞는것 같아 나는

     

정원 2025-08-23 20:57
8월 23일 토요일
정신 차리고 보니 3나끼 내내 써브웨이를 먹고 있던 것입니다... 아 야근 여파 너무 쎄서 정신이 않차려짐

점심 쉬림프에그마요샌드위치
에 민초칩 2나개 추가

저녁 비엘티에그마요샌드위치
에 웨지감자 1나개 추가
· 좌
08.23 22:32
회사 이자식
· 정원
08.24 17:41
좌니이이임
· 도오
08.29 20:54
헐 감동이다
맛잇게 드셧다니
· 정원
09.01 14:05
아 답글이 밑에 있어서 못보고 지나쳤성요 ㅋㅋㅋㅋㅋㅋ
자주 먹기엔 두려운 칼로리의 아이지만 넘 맛있었습니다

     

정원 2025-08-10 20:55
팔월 셋째주
8월 10일 일요일

점심 어제먹고남은감자튀김&어제먹고남은아이스크림케이크
짬처리 했습니다
그치만 맛있었죠

저녁 토마토달걀볶음
이러면 안되겠다는 위기감에 다시 후라이팬 잡기 시작함
도시락 메뉴로 토달볶 만들고 남은 거에 스크램블 더 추가해서 저녁 했다... 이것만 먹으면 심심할까봐 밥에 김자반도 대충 뿌려줌
맛있었는데 단백질을 더 챙겨먹을걸 그랬나 싶고요
그치만 내일 점심은 맛있을거야... 기대돼...
회사는 정말 도시락 먹으려고 가는게 맞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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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2025-08-16 16:35
8월 15일 금요일
이날 아침부터 PT 다녀왔는데 올만에 가는거라 + 그간 간식 넘 처묵해서 인바디 결과가 너무 충격적이었음 ㅅㅂ 아무리 그래도 2주만에 이렇게 찌나
근데 정신 못차리고 그냥 먹어댔고요 , 맛있었고요 ,

점심 닭다리살새우포케&토마토주스
올만에 최애포케집 가서 밥먹음
집에 새우가 없는것도 아닌데 여기 새우는 왜케 맛있나 몰르겠습니다
근데 이러고도 배고파서 집와서 토마토주스 만들어서 마셧구요 심지 짜르다가 또 살짝 베여서(큰일아님) ㄱ= 됨 정말 칼질은 몇번을 해도 익숙해지지 않음
토마토주스는 그냥 맛잇을라고 먹은거라 체내흡수율 싹다 무시까고 만들엇슴요 레시피는 토마토 2개(저는 귀찮아서 껍질 안깟음) 올리브유 1T 꿀 1.5T 물 1T 얼음 적당히 이렇게 넣고 갈아서 만들엇습니다 긍데 담엔 올리브유 1t로 하는게 나을듯함

저녁 모듬회
사진이 없죠
왜냐면 밥먹고 3시간도 안지나서 충동적으로 시켜먹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소짜 하나를 다먹음 ㄹㅈㄷ
생일주간 이후로 배가 너무 늘었는데 운동을 안가니 대사량은 떨어져서 여간 곤란한게 아니었다네요
마지막처럼 처먹고 이날을 기점으로 다시 조절해야겠다고 다짐함 ㅜㅜ

     

정원 2025-08-16 16:36
8월 16일 토요일

점심 계란샌드위치&토마토
오후 3시에 느지막이 일어나서 샌드위치 쌌어요
노는날엔 샌디치 안만드는데 (사유: 귀찮음) 뭔가 빵도 얼마 안남은거 보니까 먹고 싶엇슨
근데 원래 후라이 말고 삶은계란으로 만들랬는데 유통기한이 1루밖에 안지났는데도 상태가 이상하길래 급하게 노선 틀엇구요, 양배추는 생각보다 너무 마니 씻어서 생으로도 담음 첨에 생각햇던 것보다 거해져서 그냥 큰그릇 꺼낼걸 하고 플레이팅 다하고 생각햇습니다

간식 제주한라망고스파클링&커피빈라떼
아 이제 간식도 기록해야겠어
커피빈 갔고요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어서 발걸음한건데 가다보니 날이 너무 덥길래 자연스레 또 단음료 마셨습니다
근데 커피도 마시고 싶어서 나올때 또시키고, 저는 골드회원이 되었습니다
게이샤커피라는거 전에 다른 카페에도 있길래 게이샤가 대체 무슨 원두인걸까 찾아보진 않고 직동들끼리 궁예토크 했었는데 플로럴&프루트 향이 나는 원두였네요... 근데 막입이라 + 라떼(두유)로 먹어서 잘 못느꼇음 머쓱

저녁 양배추참치덮밥
에 남은 깍둑오이를 다털은 ,
건강하고 맛잇는 맛 ... 딱히 식단이란 자각 없이 기분 좋게 해먹을 수 있는 밥이라는 거 소중하다
그리고 이거 적으면서 분명 컬리에서 장봐야 했는데 뭘봐야했던거지 하고 있었는데 참치캔이었다는걸 기억해냄 굿

     

정원 2025-08-06 21:14
팔월 첫째주
8월 4일 월요일
올려놓고 내용 나중에 적어야지 하고 유기했는데 진짜 기억이 하나도 없음 이주에 족뺑이 존나쳐서 정신차리고보니 목요일됨

도시락 주먹밥&닭가슴살
이랑 삶은계란이랑 당근라페... 뭐 늘 먹던거죠
최근에 컬리로 장보면서 들기름도 새로 시켰음 들기름을 쓰니까 두번 다시 참기름주먹밥으론 만족할수 없는 몸이 돼서
무난하게 잘먹었습니다

저녁밥 만두&참치
하고 김자반에 밥이랑 당근라페... 늘 먹던거2
아 근데 이 만두 좀 맛없어서 버릴까말까 고민됨... 웬만하면 먹는데 진짜 영 아닌것 같아서 냉동실에 계속 찡박혀 있는중...
친구가 이사진 보더니 난쟁이쓰레기봉투 같대서(ㅅㅂ) 입맛이 더 떨어진것 같기도 하고
몰라 야근해서 밥챙겨먹을 기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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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2025-08-10 20:51
8월 8일 금요일

점심 규동
이날은 꼭 도시락 싸오기로 밥메직동이랑 약속했는데 둘이 나란히 뻗어가지고 바깥밥 사묵었다...
넘 맛있어서 그릇 설거지하고 나옴 이상하다 전엔 덮밥류 1나 다 못먹었는데 그새 배가 늘었나 (아무래도

저녁 마라샹궈&초코케이크
이공이 보내준 생케 다같이 먹기로 해서 밥약 잡음!!! ㅈㅉ 오랜만에 마라탕샹궈 먹었다 양꼬치는 종종 먹었는데 마라는 학생때 이후로 첨인듯
안먹은 이유 같은건 딱히 없는데 먹을 이유도 없었어서? 그냥 그시절에 틈만 나면 동기들이랑 먹었어서 근가 졸업하니까 잘 안찾게됨

케이크는 상온에 2시간 정도 놓고 해동시켰는데 딱 적당하게 촉촉하고 맛있었다 페레로로쉐의 맛이 났어~~~ 마카다미아 토핑도 바삭해서 굿
가나디 키링은 베니가 줬던거 ㅎㅎ 귀여워 인증샷 찍는다고 바깥나들이 시켜줌
잘먹었습니다!!!

     

정원 2025-08-10 20:53
8월 9일 토요일

점심 양파스테이크(였던것)
이름 이따위인 이유 양파스테이크 하겠답시고 호기롭게 칼질했다가 죄다 해체되길래 성나서 걍 볶아버림
전날에 과식해서 디톡스할라고 먹은 메뉴인데 소스가 넘 맛있었어서 별로 디톡스란 느낌이 안들었음 큰집에서 먹었던 갈비의 맛이 났다... 비법은 꿀이었어...

저녁 징거박스&아이스크림케이크
근데 저렇게 먹어놓고 갑자기 또 지령받은 것마냥 머릿속에 햄버거. 하고 스쳐가서 걍 햄버거 먹음 이번엔 세트로 시켰고, 감튀도 큰맘 먹고 먹었다 것도 ㅈㄴ게
근데 사진은 케이크인데요?
그야 케이크도 먹었으니까...
냉동실에 자리가 없어서 아이스크림 케잌을 얼른 먹을 수밖에 없었다고 변명한다

     

정원 2025-08-04 20:35
칠월 다섯째주
해피 버스데이 위크

수요일이 생일이기도 했고 이 주에 좋아하는 사람들 생일이 많이 껴 있어서 행복하게 보냈다~
도시락 사진도 있긴 한데 늘 먹던 메뉴들이라 생략
음... 좋았다 ㅎㅎ

     

정원 2025-07-26 21:35
칠월 넷째주
는 없습니다 .
사실 도시락 있긴 한데 거의 짬밥 수준이라 올리기 좀 그릏기도 하고
이때 일 종나 해서 저녁밥도 외식+배달로 때워서리 ;;
자담치킨 파닭이 글케 맛있대서 먹어봤는데 확실히 준수하더군요... 3일 내내 먹었습니다 (단순 1인가구 이슈)

     

정원 2025-07-26 21:46
7월 26일 토요일
그래도 오늘은 오프라 장도 가볍게 봐오고~ 그간 대충 먹었던거 속죄하려고 집밥 해먹음

점심 삶은계란+참치+양파볶음1+잡곡밥
장보기 전 애매하게 남아 있던 마지막 냉동양파를 털며... 뭐 거의 냉털밥이죠
삶은계란이 ㅈㄴ 빠지질 않는데 그냥 한번 살때 20구씩이나 사버려서 벌받았을 뿐입니다
음식 안질리는 성격인게 ㄹㅇ 다행스러울 부분

저녁 삶은계란+버섯+양파볶음2+오미밥
장본 후... 하 ㅅㅂ 이거 할말 많은데 아무튼
남은 삶은계란 3구중 2구가 썩어서 버리고 살아남은 한녀석만 처리함
양파는 이번엔 냉동 말고 그냥 있는거 사서 손질했는데요 -타래로 계속-

     

정원 2025-07-26 21:59
아니 ㅅㅂ
오랜만에 채소 손질 좀 해두려고 마트 가서 당근이랑 양파 사왔는데 양파 손질하려고 보니까 반이 물러 있는 거임!!! 원래는 오래오래 쓰려고 뿌리만 잘라내고 랩포장 해서 보관해두는데 이거 땜에 망에 들어 있던 양파 반을 (그중에 또 반은 상해서 못씀 ㅡㅡ) 반찬으로 만들었다
와중에 이거 하면서 당근라페도 만들고 있는데 채칼이 잘 안 들어서 당근채 만들다가 엄지 겁나 크게 베임 아오 요리하면서 피 이렇게 나기는 처음이라 계속 지혈함... 근데 그와중에 당근 썰거 한참 남아서 걍 지혈하면서 칼질했다 하 채칼 쓰는 것보다 칼질하는 게 더 빠르더라(모양은 차처하고) 앞으론 걍 칼 써야겠다고 다짐함
채칼은 짜증나서 버렸어요
· 보스
07.27 12:42
지금은 엄지 괜찮으신가요 저도 예전에 감자 깐다고 채칼 쓰다가 살뭉탱이를 날린 경험이 있어서 남일같지 않음,,,
진심 채칼은 어떻게 써야 할지 알 수 없는 개최악 1위 칼입니다
· 정원
07.27 16:19
네 지금은 만히 갠춘해졌심요 ㄹㅇ 칼보다 채칼이 훨씬 쓰기 어려운듯
감사해요 보스 댓글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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