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아놓고 보니까 진짜 노랗네...
색깔 다양성 지켜줘야 하는데 야채 장을 안봐서; 아니 글고 몰랐는데 구도도 ㄹㅇ 다똑같아서 웃음 아 민망해(ㅋ
1 삶은계란밥&두부텐더
늘 먹는 그 조합
요리하기 싫을 때 필승 조합
너무 자주 먹어서 할말도 없다 다음 .
2 두부구이&주먹밥
늘 먹는2
두부는 내가 여유가 좀 됐으면 옛날에 해먹던 것처럼 강정으로 했을 텐데 퇴근하고 그릇씻고 밥먹고 밥찵이려니 평일엔 피곤해서 요리에 품들일 힘이 영 없다... 아쉬운 부분
3 두부인헬
근데 이때 밥메 직동이 일에 너무 치여서 힘들고 울적해 보이길래 원기회복 시켜줘야겠다 싶어 안해본 메뉴에 도전함
두부인헬은 이분 트위터 레시피 참고했다
https://x.com/evanlovesblack/status/1941114122911060403
근데 나는 만들었는데 전혀 빨갛게 나오지 않아서?! 그리고 맛도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서 엄청 자신 없었는데 먹어준 직동이 맛있다고 해서 감동받음...
된장찌개 맛이 난다고 했다... 맞아... 정말 된장찌개 맛이 났다 된장은 전혀 넣지 않았는데도 (심지어 레시피 그대로 따라하려고 연두까지 사옴) 왤까 내가 너무 졸였나? 아직도 의문이다
4 나시고렝
밥메 직동 휴가 가서 혼자 먹은 나시고렝...
늘 같이 먹다가 혼자 먹으니 맛있어 해주는 사람이 없어 별 감동 없이 먹음
집에서도 혼자 먹을 음식 잘해먹긴 하는데 역시 누구 먹어주는 사람이 있어야지 요리할 맛이 더 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