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2025-12-25 19:26
갠홈 사진 안올라감 이슈
이거 뭘까요? 아...
업로드도 너무 느려진 것 같고
신년맞이로 한번 싹 밀어야 하나 고민입니다
혹시 저처럼 사진 안올라가는 분이 계시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요
정원 2025-12-20 19:07
2025 recap
안녕하세요? 저예요

쓸만한 게 없네 싶어서 또 갠홈과 내외하다가... 저도 시상식처럼 '올해의 ○○'들을 골라볼까 합니다

음악 영화 OTT 만화 책 이렇게 5부문이 있고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도오
12.21 00:48
[ 비밀글 ] 댓글내용 확인
· 정원
12.21 02:28
정원 2025-12-20 19:14
올해의 음악
유튜브 레드에서 정리해준 TOP3랑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노래 1나 입니다

Youtube Music 2025 RecapASIAN KUNG-FU GENERATION-Well Then, See You Again Tomorrow

올해 가장 많이 들은 곡입니다
자캐씹덕로그(;;) 그릴 때 영감 온다고 회사에서도 주구장창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로그에 써보게 돼서 좋았습니다
단점: 전주만 들어도 로그 생각나는 게 부끄러워서 이후 랜덤재생 나오면 바로 꺼버릴 정도로 내외함
아무튼 이런 비하인드가 있고요

WANIMA-For you (2024 Version)

2번째로 많이 들은 곡... 역시 J락이고요
원버전은 되게 신나는 노랜데 뉴버전은 잔잔하니 오히려 가사가 잘 들려서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노래 들을 때 가사 ㄹㅇ 안 듣는데 이건 뭔가 좋은 느낌을 줘서 찾아봤던 기억 ㅎㅎ
전 가사든 뭐든 직관적인 표현이 좋은 것 같아요

ASIAN KUNG-FU GENERATION-Re:Re: (2016 Rerecorded)

불후의 명곡 리리
2024 recap에도 랭크인 했었는데 올해도 있네요
다른 점이 있다면 작년에 들었던 건 쌩버전이고 이건 재녹음버전입니다
재녹음 버전은 전주가 훨씬 길고 보컬이 더 안정적인데
전 원래 쌩목소리 좋아해서 원버전만 듣다가 올해 갑자기 꽂혔던 것 같아요
아지캉 내한도 하고 그래서 더 들은 듯

근데 이제 아지캉만 보면 좌님이셨나?? 암튼 지인 분이 밴드 이름이 ㅈㅉ 이렇다고...? 하시던 게 생각나서 개웃김 (ㅠㅠ)


Polkadot Stingray-Netemo Sametemo

이건 올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최신 애니포케 엔딩곡이에요
사실 애니포케 곡인 줄은 모르고 그냥 캐주얼하게 좋아하면서 듣고 있었는데 알고 나니까 더 좋아짐
나이가 몇 살이 되어야 포켓몬을 그만 좋아하게 될까요 (사실 그만좋아할마음은없고 그냥하는말임)
· 20
12.21 17:23
내 리캡은 왜 아무것도 안 보여주고 지혼자 스르르르륵 넘어가고 난리
남의 리캡이라도 봐야쓰겟다
· 정원
12.22 22:27
이공이 리캡아 힘내봐
정원 2025-12-22 22:31
죄송한데 올해 영화랑 만화 생각하다가 올해 지날것 같네요
정해지면 이글 수정하겠습니다
잠깐 기다려주시길 ...

참고로

정언배 올해 영화 후보상
1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2 그저 사고였을 뿐
3 콘클라베
이고요 (갠적인 경험으론 가타카랑 모노노케 히메 탑2인데 25년에 나온게 아니라서 뺌)

만화...
엠마랑 골든카무이 중에 고민입니다
사실 이거 고민을 3일째 하고 있습니다
정원 2025-12-14 19:23
11월 44일
안녕하세요? 저예요
오랜만입니다

3주 동안 딱히 뭘 하진 않았고
그냥 처져서 처일하고 처먹고 처잤습니다

오늘에서야 좀 뭐라도 쓸 기분이 들더군요
이김에 타래에 미뤄둔 11월들을 적어보겠습니다요
청산 ㄱ
· 도오
12.19 18:22
저도 단대호수 좀 걸어봐야 하는데 이거 마음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 정원
12.20 18:59
예전 같았으면 단대호수 장범준이 바이럴한 그 정도 아닙니다 했을 텐데 요즘은 확실히 달라서 한 번쯤은 가보셨으면 (도오님: 쉽지 않다고)
만약 가게 되신다면 밤을 추천합니다
전체 보기
정원 2025-12-14 19:25
29일
멤버 공개 게시글입니다.
정원 2025-12-14 20:23
30일
멤버 공개 게시글입니다.
정원 2025-11-24 21:56
잇님들아
잼얘 없어요?
잼얘 좀요
정원 2025-11-24 22:05
잼얘는 아니고 최근 단상
멤버 공개 게시글입니다.
정원 2025-11-20 22:35
My Heart is 123 bpm


뜬금 좋아하는 bgm 올림

이건 뻘 일화살면서 라테일을 정말 열심히 했던 시기가 딱 2번 있는데요
1차는 초딩 시절
2차는 중학교 막 올라간 시절이란 말이죠

1차 시절 닉은 아직도 기억함
파이어랜서였어요
훌륭한 창잡이로 키울랬는데 생각보다 손맛이 별로여서 한손검 전사로 전직하고 닉은 계속 랜서로 달고 다닌게 생각이 납니다

이때 왜 접었냐면요
그당시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희귀템 ㅇㅇ의 모자라는게 있었거든요?
근데 제가 땅의모자를 먹은 거예요
너무 신나서 끼고 다녔어요
그러던 와중 모르는 사람이 다가와서 와 님 모자 진짜 얻기 힘든 건데 어케 얻음요? 처음 보는데 너무 멋있다 저 한번만 써봐도 됨요? 이러고 물어보는 거예요
칭찬에 기분이 좋아서+잠깐 빌려주는 거니까 ㅇㅇ 하고 거래를 했어요
그님이 받자마자 겜종해서 튀었어요
한 30분 동안 현실부정 하다가 으...으아아...으아아이건아니야!!!이런일이있을순없어!!!!!!!!!!!! 하며 개 날뛰다가
그대로 접었습니다.

뭐 이런 시절도 있는 거겠죠...

2차땐 간단한 4컷만화 몇번 그려서 팬아트게시판의 추천글로 올라간 적도 있었네요
근데 친구 없으니까 금방 질려가지고 그대로 접은듯

그때 아무리 좋아하는 게임이어도 더이상 추억만으론 계속할수 없구나 하고 느꼈던것 같습니다
· 도오
11.22 00:36
귀여운 추억이다
· 좌
11.22 21:33
헐 저도 넘 재밌게 했던 게임이에요
근데 일화는 으악
· 정원
11.22 23:47
잇님들은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접근하는거 조심하시길... #겠냐
정원 2025-11-23 00:35
시간을 버려요
유튜브 쇼츠를 탐방하며...
사실 여기 적힌 거 영화 빼고 다 하긴 했는데
한 번에 해치우면 2~3시간 안에 끝낼 것을 하나 하고 딴짓 하고 하나 하고 폰 보고 하니까 하루가 끝나 있어서 살짝 현타 왔다네요
금요일에 야근하면 주말까지 여파가 오는 것 같기도...

그래도 사놓고 안 입어서 거의 새삥인 옷들도 정리했고(기부할 거임요)
OTT도 해지했고
장도 시켰으니 대충 성실한 하루였던 걸로 ~ ^ ^
· 정원
11.23 00:42
살면서 제 돈으로 버섯 사본 적 없는데 (좋아하는데 손질이 너무 귀찮은 아이처럼 보였음) 걍 적당히 씻고 닦고 냉동해두면 된다길래 새송이 양송이 팽이 삼형제 시켰어요
새로운 밥메뉴로 돌아올게요
· 20
11.24 22:27
버섯은조흔것
ㄹㅇ 굳이 손질 안 해도 대충 씹어 먹어도 맛있는 거야ㅡ
버섯 볶음 강추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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