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너무 새는 것 같길래
자잘한 간식이랑 커피가 주 요인인데 급성스트레스로 인한 배달 지출도 크리티컬한 듯
몇 달간 ㄱㅊ았는데 일 많아지기 시작하니까 밥값이 제일 많이 나가... 그나마 도시락을 싸들고 다녀서 다행이랄까요

출처 트윗: https://x.com/KYARAREVO/status/1985635122130141618

웃기다 하고 보고 있는데
같은 타입 유명인으로 아무로 나미에 있길래 기분 좋아짐 ㅋㅋㅋ 크크

해석본

【장점】
평소에는 멍하니 있습니다만, 할 때는 한다. 주위에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본인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이 페이스로 완전히 자신의 세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능력이 없어 보여도 그 잠재력은 매우 높으며 아이디어맨으로 재능이 풍부하기 때문에 크게 성공하여 일약 유명해지는 소질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환경에 몸을 두면 큰 성과를 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합니다.

【단점】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는 느낌으로 당신은 많은 것을 직감으로 판단하고 감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군요?
자연을 사랑하고 친구를 소중히 합니다.
잘 되든 안 되든 그거면 됐지, 오늘이라는 날이 좋으면 그걸로 됐어. 그것은 그것으로 멋집니다.
자신의 가치관을 소중히 하고 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릅니다.
다만, 함께 동행하는 사람이 견실한 사람이라면 여러가지 고생이 많을 것입니다.

【적직】
일은 뭐든지 실수 없이 해냅니다. 해외에서 홈 호텔을 경영하기에도 적합합니다. 큰 일을 하는 것보다 아담하게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일을 느긋하게 하는 것이 잘 맞습니다.
정직원 등이 되지 않고 프리터를 오래 하는 사람도 많고, 일이 없어도 그것은 그것으로 어떻게든 할 것입니다. 바다의 집 주인이나 산촌의 기념품 가게 등 자연이 있는 장소에서 일을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궁합이 잘 맞는 치와와】
브로콜리 치와와

다른 것보다 잘되든 안되든 그건 그거면 됐지 <이 부분이 ㄹㅇ 평소에 하는 생각이랑 똑같아서 놀람

전혀 1위답지 않은 하루를 보냄 (어제
근데 오늘도 1위길래 이젠 의심스럽기만 함

아무튼
아...
그냥 타향살이가 서글퍼지는 때가 있는 것 같다 특히 현실적인 문제가 얽혔을 때
분하다
너무 분해서 충동적으로 풀 시키고 한 9시? 10시? 쯤에 잠

전에 트위터에서 돌던 농장이 생각나서 서치해봤는데 1kg 상품이 새로 생겼더라구요
https://smartstore.naver.com/europfarm/products/10272316811

2kg는 제게 너무 버거운 양이었어서(점심저녁쌈채소를오질나게챙겨먹어도약간남아서상함) 반가웠습니다
평도 좋길래 기대 중

마침 장도 봐서 오늘 일어나자마자 정리 싹 하고 냉장고도 채워뒀어요
전성기의 밥폼을 보여드릴게요

을 적어보려 했는데 애쓰던 업무 마무리하고 러닝 시작하니까 뭉게뭉게 생각하던 게 반쯤 날아감요 머쓱

별건 아니고 금요일에 친구들을 만났는데 다들 동거인이 있다 보니 그게 좀 부러웠던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한때 같이 살던 친구들이어가지고 그리운듯 쓸쓸한듯...

요즘 특히 사람 만나고 나서 귀가하면 공허감이 크게 느껴지길래 위장 채우는 걸로 기분을 달래려고 했는데 별로 효과도 없고 걍 예전의 관성으로 돌아간다는 느낌이어서 무서웠네요

흠
근데 이런 글 적으면 좀 사람이 감성적이게 되고 막 촉촉해지고 그러는데 오늘도 러닝 뛰고 와서 그런지 적으면서 아 그랬었지 같은 상태가 됨

혼자인 것도 물론 외로운 건데 저는 스스로 놓아버릴 때 제일 외로워지는 것 같아요
기합으로 소리지르고 일어나서 뭐라도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