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엿뉘엿 뒤늦게 올려봄 (20 보고있지 나 잊지않았으니까)
표지는 스카바이 본편 엔딩 스샷 프박으로 뽑고 좌님 지인분이 통판해주신 띠부랑 앙공이 준 스티커 + 다이소 네임스티커 붙임 ㅎㅎ 너무 귀여워
내용물은 공개 못할 대외비랑 상스러운욕 적혀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ㅠㅠ 블러칠했고 이거 작년부터 적어왔어서 작년페이지랑 올해페이지 1나씩 찍어봄 접때 한창 ㅂㄴㄷ 스티커 모으던때라 열심히 붙였고 지금은 지인이 준 페4 스티커랑 앙공 스티커로... 아니 이렇게 보니까 받은게 정말 많아서 황송해진다 나도 뭐라도 보답해드리고 싶은데 내가 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고민되는 오후 3시 3분
근데 이제 난 죽어가는
햇빛 받는건 좋아하는데 요즘은 진짜 걷다가 쓰러질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산책 포기하고 후딱 들어오길 반복함
옆은 전에 직동이 계란꽃이라고 알려줘서 별명 넘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찾아보니 개망초가 본래 이름이래 생긴것과 달리 망할 망자를 쓴다는 후덜덜한 설이 있어서 놀람
이동네로 이사온게 작년 여름쯤인데 겨울 전까지 처리할게 많았어서 주변을 제대로 둘러보기 시작한건 올초였단 말이지
글서 추운날 산책할때 날 선선해지면 어떻게 변할까 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이시기에 하필 다쳐가지고 과정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게 아쉬움 내년 봄에는 볼수 있으려나? 그럼 좋겠는데
봄을 좋아해본 적은 없지만 벚꽃이 주는 낭만은 내게도 확실히 있다...
정원
2025-07-13 21:30
하루종일 염질하고 있으니까 친구가 근데 왜 리화리블만 잡냐고 예쁜색 잡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묻길래 이게 요즘 내 컨텐츠라고 답함
그런게 있어